1일 첫 문을 여는 신작은 베스트 도전만화에서 승격된 ‘닥터앤닥터 육아일기’와 ‘수학 잘하는 법’이다. 2017년 청춘로맨스대전 우수상을 수상한 하비영 작가의 신작인 ‘츄억보정’ 두 편이다.
닥터베르 작가의 ‘닥터앤닥터 육아일기’는 육아를 책임지는 공학박사 남편과 산부인과 의사 아내의 현실 육아 이야기로, 베스트 도전만화 연재 당시 큰 인기를 끈 작품이다. 하비영 작가는 ‘츄억보정’을 통해 첫사랑이 유령으로 찾아온다는 발랄한 로맨틱 코미디물을 선보인다.
이외 ‘연애학’ 맹물 작가의 ‘깁스맨’과 드라마 방영을 앞두고 화제를 모으고 있는 ‘녹두전’ 혜진양 작가의 신작 ‘그놈은 흑염룡’ 등 스타작가들의 신작도 9월 중 독자들을 찾는다.
업계 최대 상금과 파격적인 특전으로 2019년을 달구고 있는 지상최대공모전 수상작들도 정식 연재를 시작한다. 지상최대공모전 1기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한 ‘강남도깨비’와 ‘닭강정’이 차례로 모습을 드러낸다.
인기 웹소설을 웹툰으로 각색한 작품도 론칭을 앞두고 있다. 제이로빈 작가의 원작 소설 ‘3cm 헌터’가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 이어 두 번째로 웹툰화 돼 네이버웹툰에서 정식 연재된다. 또한 스타 라디오 PD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이재익 PD는 이번에 웹툰으로까지 작업 영역을 넓혀 ‘서북의 저승사자’ 양세준 작가와 함께 ‘인간의 온도’ 연재를 개시한다.
네이버웹툰 한국 서비스 총괄 김여정 리더는 “기성작가들의 차기작은 물론 지상최대공모전과 베스트 도전만화 승격, 웹소설의 웹툰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우수한 퀄리티의 신작을 다수 준비해 9월 한 달간 매일 신작을 선보이게 됐다”며 “소재와 장르불문, 다양하고 재미있는 작품들을 통해 앞으로도 독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