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의돌 부시장을 비롯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의왕경찰서,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건강가정성상담소, 장애인성폭력상담센터 등 유관기관·보호전문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19년 사업 추진실적과 내년도에 추진할 주요사업들에 대해 심도있는 검토를 진행했다.
또한,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세부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총 11명으로 구성된 의왕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위원회는 아동과 여성에 대한 폭력 예방뿐만 아니라 문제 발생시 전문성을 발휘해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민관 협력기구로, 각 기관 간 업무공유 및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