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통신] 홍콩에서 교대 주둔할 중국 인민해방군을 태운 군용 차량들이 29일 본토 선전의 황강(皇崗) 항을 지나고 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서 대대적으로 보도한 이 사진은 홍콩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무력 개입을 시사하나는 경고의 메시지가 아니냐는 의문을 나타내고 있다. 게다가 31일 예고된 대규모 시위가 폭력시위로 번질 우려로 인해 홍콩경찰이 금지한 상황이어서 이번 주말이 홍콩 사태의 새로운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관련기사中 CMG, 시진핑 총서기, 광둥·홍콩·마카오 다완취 건설 관심증권사 "서학개미 잡자"...해외 리포트 발간·서비스 크게 늘어 #홍콩 #중국 #장갑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남궁진웅 timeid@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