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신화통신] 홍콩에서 교대 주둔할 중국 인민해방군을 태운 군용 차량들이 29일 본토 선전의 황강(皇崗) 항을 지나고 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서 대대적으로 보도한 이 사진은 홍콩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무력 개입을 시사하나는 경고의 메시지가 아니냐는 의문을 나타내고 있다. 게다가 31일 예고된 대규모 시위가 폭력시위로 번질 우려로 인해 홍콩경찰이 금지한 상황이어서 이번 주말이 홍콩 사태의 새로운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관련기사中증시, 부양책 기대에 소폭 상승...홍콩 항셍지수는 0.41%↑中증시, 관망세 이어지며 소폭 하락...구리株 급등 #홍콩 #중국 #장갑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남궁진웅 timeid@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