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KBS '인간극장'에서 밝혀 김을현 시인이 딸과 떨어져 사는 이유에 대해 말했다. 30일 방송된 KBS '인간극장'에서는 '시인과 주방장' 5부가 꾸며졌다. 이날 제작진은 김을현 시인에게 "이 좋은 집을 두고 왜 무안에 사냐"고 묻자, 김을현 시인은 "무협지로 얘기하면 수련 중이다. 저를 연마, 수련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딸에게 처음 짜장면을 만들어주자 딸은 "맛있다. 백점 만점에 98점이다"고 말했다. 관련기사보성군, '여성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명사 초청 특별강연회' 개최 대구 북구, 이금희 방송인 초청 강연 주민들 인기 폭발 그러자 딸은 "(아빠와 떨어져 살면서) 멀리 가지 않기, 부르면 바로 달려오기, 울리지 않기 세 가지를 약속했다. 지킨 게 없다"고 덧붙였다. [사진=KBS 캡쳐] #김경만 #시인 #인간극장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세희 ssss30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