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진로페스티벌은 EBS와 경기도교육청을 비롯한 안양지역 6개 대학이 후원한다.
진로페스티벌의 주 대상은 초·중·고교생들로 시대변화에 따른 미래 직업 콘텐츠를 접하고 기업들이 준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진로페스티벌은 체육관 곳곳에 설치된 부스와 무대를 통해 운영된다.
또 야외주차장과 2층 로비에서는 특성화고, 대학교, 공기업 등이 홍보관을 꾸미고 모의면접과 뷰티존이 마련되며, KT의 5G체험존이 열린다.
특히 EBS방송 교육전문가가 행사장을 찾아 진로·취업·창업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밖에 창의융합 로봇경진 전시 및 체험, 창업아이디어 작품전시, 이벤트 프로그램 등의 코너가 1층 로비에서 선보여진다.
시는 행사장에 오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첫날 개막식과 다양한 기획영상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중계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창의적 상상력을 심어주는 매우 유익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