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등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오전 9시 20분께 부산시청 7층 시장 집무실에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이날 압수수색은 조국 후보자 딸 특혜 장학금 논란의 당사자인 노환중 부산의료원장 선임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 원장은 지난달 이곳에서 오 시장에게 취임 후 첫 업무 보고를 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27일 부산의료원을 비롯해 공공기관을 관리 감독하는 부산시청 재정혁신담당관실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오 시장은 2030 엑스포 유치 활동 등을 위해 유럽을 순방 중이다.
이미지 확대
![[사진=연합뉴스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8/29/20190829093500153134.jpg)
[사진=연합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