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9시 16분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전 거래일보다 5.81% 오른 18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증권가에서는 신세계인터내셔날 주가가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의 매출이 회복세에 들어갔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면세점과 화장품이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한 만큼 영업환경이 개선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주가는 올해 화장품 부문 성장률을 모두 반납하고 작년 수준까지 하락해 현재 주가는 과도한 저평가 상태”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