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 밝혀 왕종근이 화제다. 29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사라져가는 집밥, 위기인가?’를 주제로 왕종근, 조민희 등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왕종근은 "오늘 내가 밉상이 될 것 같다. 나한테 그냥 돌을 던져라"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젊었을 때는 회사 일 끝나고 바로 집에 들어가면 '가정적이다' 소리를 들었다. 씻고 나오면 반찬도 올려주던 아내가 요즘은 식사할 때 달걀후라이도 귀찮아한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아침마당 정해인 "수능 시험 후 길거리 캐스팅, 운명이었다"보성군, '여성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명사 초청 특별강연회' 개최 왕종근은 "밥을 안먹고 들어가면 '먹고 들어오지 그랬냐'고 한다. 여전히 가정적이고 아내가 해주는 밥이 좋다. 집사람만 마인드가 변해 나를 귀찮아한다는 게 슬픈일이다"고 말했다. [사진=KBS 캡쳐] #아내 #아침마당 #왕종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세희 ssss30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