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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청사 전경. [사진=박동욱 기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8/29/20190829074412168704.jpg)
부산시 청사 전경. [사진=박동욱 기자]
부산시는 30일 오후 1시30분부터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시민의 주민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축제 형식으로 열린다. 주민제안사업 현장 설문, 우수사업 전시, 홍보 부스 등과 함께 재밌는 특강과 토크콘서트, 재능기부로 구성된 축하공연(마술, 색소폰과 오카리나 연주), 총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향후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취지를 살려 구․군 및 주민자치센터 등을 통한 지역 생활밀착형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사업의 제안과 선정에 시민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설문 등 의견 수렴 방식을 더욱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