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독거노인 따뜻한 건강밥상 식사 대접

2019-08-28 11:30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시민들의 걷기문화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기부챌린지 프로젝트가 또 다시 성공했다.

광주시 및 초월읍은 지난 8월 19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건강한 광주, 착한 걷기 프로젝트’에서 기부챌린지 목표 걸음 3600만보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기부챌린지는 모바일 앱 ‘워크온’을 통해 참여자들의 목표 걸음이 달성되면 후원자가 기부할 수 있는 프로젝트로 보건소에서 기부처를 발굴해 초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업을 통해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기부챌린지에는 광주시민 1300여명이 적극 참여해 목표 걸음을 초과한 4500만보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프로젝트 후원자인 ‘궁뜰 맛있는 발효밥상’은 지난 27일 초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미용 특화사업(젊어진 Day)에 참여하고 있는 홀몸어르신 40여명에게 ‘따뜻한 건강밥상’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후원업체인 ‘궁뜰’ 김진필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활동에 좀 더 폭 넓게 참여하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정착과 이웃사랑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강건·이철수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의 어려움과 삶의 문제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 가는 살기 좋은 초월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