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하게, 공정하게 수사하면 돼" 더불어민주당이 27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우리가 검찰 수사에 대해 왈가왈부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 브리핑을 마친 뒤 '조 후보자 압수수색을 인지하고 있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홍 수석대변인은 "전혀 몰랐다가 말씀하셔서 알았다"며 "검찰에서 도리어 빠른 시일 내에 수사해서 뭔가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점검하는 게 나쁘지 않다"고 했다. 그는 "투명하게, 공정하게 수사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4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관련기사尹 지지율 하락세 3주 만에 멈춰…소폭 상승한 23.7%중앙선관위, 4분기 경상보조금 지급…국민의힘 52억·민주당 54억 #홍익표 #민주당 #조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도형 semiquer@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