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경찰서 민경택 경감의 서각 사랑…'공무원 미술대전 입상’

2019-08-2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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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생초치안센터장, 입문 3년 만에 9개 대회 입상

산청경찰서,생초치안센터장 제29회 공무원 미술대전 입상작[산청경찰서 제공]


경남 산청경찰서는 생초치안센터장 민경택 경감이 지난 23일 인사혁신처 주관 ‘제 29회 공무원 미술대전’에 공예부문 전통서각 '藝道無涯'(예도무애'를 출품, 입선했다고 26일 밝혔다.

평소 서각에 관심을 가져온 민 경감은 정식 입문 3년 만에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입선을 비롯해 경남미술대전,대전미술대전, 대한민국서작대전, 대한민국전통 공예대전, 팔만대장경예술대전, 한양예술대전, 대한민국가훈미술대전, 국제각자예술대전 등 9개 대회에 11회 입상하는 잠재력을 과시했다.
이번 출품작 '藝道無涯'는 가로 5cm 세로 120cm 크기다. 그는 함양서각회에서 활동하면서 제주각자회와 정기 교류전을 실시하는 등 양 도시간 문화교류에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공무원미술대전은 정부부처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공무원 예술적 재능계발과 정서함양을 통해 창의적이고 활기찬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공예분야를 비롯해 사진, 서예 등 7개 부문으로 나뉘어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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