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박남춘)가 지난 2017년 12월에 설립한 인천시 고령사회 대응센터(센터장 원미정, 이하 센터)가 인천시 노인돌봄시설종사자를 위한 권리수첩을 발간했다. 돌봄종사자 권리수첩은 크게 ‘구직단계-재직단계-퇴직단계’로 나눠 단계별로 구성하는 한편, 일터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고도 대처방법을 모르거나, 몰라서 권리를 찾지 못하는 경우들에 대해 알기 쉽게 Q&A로 설명하고 있다. 2019 돌봄종사자 권리수첩 또 부록에는 노동권리, 성희롱‧성폭력, 건강 등에 대해 지원받을 수 있는 지원기관에 대한 정보도 수록됐다. 권리수첩은 8월 26일부터 소진 시 까지 인천시 노인돌봄시설에 종사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센터 방문을 통해 배포 받을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센터는 향후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을 포함하는 등 권리수첩 내용을 보완해 지속적인 권익지원에 나설 예정이다.관련기사인천고등법원 설치 숙원 풀어낸 유정복(JB)의 '의지와 뚝심' 인천경제청, 송도국제업무단지에 바이오 오픈랩 조성 #인천시 #2019 돌봄종사자 권리수첩 #수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