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야는 지난 2000년 8월 데뷔한 걸그룹이다. 데뷔 당시 5인조였는데 2집 때는 3인조로 활동했다. 하지만 데뷔 1년 만인 2001년 해체했다.
파파야 멤버 배우 고나은은 지난 2016년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해 "당시 지쳐있던 상태에서, 소속사 사장님이 두 분이 계셨다"며 "양쪽의 사이가 안 좋아지면서 엄마 따라갈래? 아빠 따라갈래? 이런 느낌이었다"고 설명했다.
다른 멤버 주연정은 "저희 둘(고나은 포함)은 엄마를 따라가고, 혼자(조은새) 아빠 따라간 상황"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