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 24절기 가운데 열네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 '모기도 처서가 지나면 입이 삐뚤어진다, 처서가 지나면 풀도 울며 돌아간다' 23일은 24절기 가운데 열네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인 처서(處暑)다. 처서(處暑)는 입추(立秋)와 백로(白露) 사이에 들며, 태양이 황경 150도에 달한 시점으로 양력 8월 23일 무렵, 음력 7월 15일 무렵 이후에 든다. 여름이 지나면 더위도 가시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의미가 있다. 관련기사금요일 별자리운세 8월 23일 : 가족들에게 배려를…절기 '처서'…전국 흐리고 낮기온 30도 안팎 더위가 그친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음력 7월을 가리키는 중기(中期)로도 표현된다. 이런 가운데 서울의 한낮 기온은 30℃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ㄷ다. 무더위가 한풀 꺾이며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지난 18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시민공원에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가을 #여름 #처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