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륜 전 의원, 윤이상평화재단 이사장 취임

2019-08-22 09:52
  • 글자크기 설정

[사진=윤이상평화재단 제공]

신계륜 전 의원이 윤이상평화재단 이사장에 취임했다.

윤이상평화재단은 21일 “신계륜 전 의원이 새 이사장에 취임했다”고 발표했다.

윤이상평화재단 창립이후 줄곳 윤이상평화재단의 일에 참여하고 지난 2011년~2012년 이미 윤이상평화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는 신계륜 전 의원은 이 일로 박근혜정부에 의해 당시 현역의원으로는 드물게 블랙리스트에 오른바 있다.

신계륜 이사장은 “나도 몰래 지난 정권에서 블랙리스트에 오른 윤이상평화재단에 다시 이사장으로 봉사하게 되어 남 다른 감회가 있다”며 “윤이상 선생의 음악을 올바로 알리고, 그 정신을 잘 이해하여 세계적인 작곡가가 남긴 유산을 지금 우리 민족의 젊은 세대들이 제대로 이어가는데 도움이 되는 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계륜 신임 이사장은 사단법인 신정치문화원의 이사장으로도 재직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