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암사지박물관, ‘조선왕실 전통태교’로 특별한 태교법 전수

2019-08-21 22:50
  • 글자크기 설정

[사진=양주시제공]

경기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다음달 17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조선왕실 전통태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상반기 이색적인 교육과정으로 큰 호응을 얻은바 있는 이번 ‘조선왕실 전통태교’ 프로그램은 예비 부모와 출산예정 가정을 대상으로 건강한 임신과 출산, 양육의 긍정적 인식 변화를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조선왕실에서 행했던 인문학적인 내용을 비롯해 △우리아기 인장 만들기, △우리아이 도자기 이유식 그릇 만들기, △배냇저고리 만들기, △아기버선 만들기 등 체험 활동까지 산모와 태아를 위한 다양한 주제로 구성했다.

참여 신청은 다음달 11일까지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수강료는 3만원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조선왕실 전통태교 프로그램을 통해 왕실의 전통적인 태교 방법에 대한 지식을 배우고 행복한 출산과 육아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