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서 ‘귀호강’ 해볼까

2019-08-2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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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스타인웨이 링돌프’ 사운드 부티크 선봬

프라이빗 청음실부터 프렌치 만찬까지 ‘품격 있는 하루’ 패키지

호캉스(호텔 바캉스)가 일상화된 된 요즘 서울신라호텔이 또 한번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였다.

20일 호텔신라에 따르면, 서울신라호텔은 야외 수영장과 조식과 같은 기존의 호텔 서비스를 넘어 청각까지 만족시키는 이벤트로 오감 만족을 실현했다.

귀까지 행복해지는 오감 만족 체험은 ‘스타인웨이 링돌프 익스피리언스’ 패키지 덕에 가능하다. 약 한 달 동안만 덴마크의 하이엔드 사운드시스템 ‘스타인웨이 링돌프(Steinway Lyngdorf)’를 전 세계 최초로 사운드 부티크에서 즐길 기회다. 

‘스타인웨이 링돌프’는 전 세계 공연장 피아노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스타인웨이 앤 선즈(Steinway&Sons)’와 세계적인 오디오 장인 ‘피터 링돌프(Peter Lyngdorf)’가 합작해 설립한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다.

서울신라호텔의 사운드 부티크는 4가지 이상의 풀 디지털 사운드 시스템을 구축, 음원의 손실이 전혀 없는 생생한 소리를 구현한다. 또한 삼성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IF시리즈를 접목해 음악을 단지 듣는 것에서 시각적 차원으로 감정의 폭을 넓혔다.
 

서울신라호텔의 스타인웨이 링돌프 사운드 부티크, 레스토랑 '콘티넨탈' [사진=서울신라호텔]



패키지 이용 고객들은 오직 두 사람만을 위한 프라이빗 청음실에서 샴페인을 마시며 청음할 수 있다. 약 1시간동안 해외 유명 클래식 공연실황을 감상하며, 악기 하나하나가 더욱 실감나게 표현되는 사운드 시스템을 느껴볼 수 있다. 방음 시설은 물론, 벽의 재질 등 청음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요소를 세심하게 신경 써, 마치 연주회에 직접 온 듯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패키지 이용시 서울신라호텔 최고층(23층)에 위치한 정통 프렌치 레스토랑 ‘콘티넨탈’에서 품격 있는 스페셜 디너 코스요리를 즐길 수 있다. 

스페셜 디너 코스는 △오세트라 캐비아를 올린 대게 무슬린, △여러 가지 질감의 토마토를 곁들인 바닷가재 마리네 △아티초크 굴라쉬를 곁들인 부드럽게 익힌 농어 △칼라마타 올리브, 오렌지, 고수로 맛을 낸 무와 향신료 꿀 풍미의 국내산 오리 가슴살 구이 △제철 과일 콘소메, 콤포트, 젤리, 셔벗 △자몽 콩피와 시소 소스의 코코넛 무스 등 총 6가지 메뉴로, 육해공의 신선하고 건강한 식자재로 섬세히 구성했다.

서울신라호텔 ‘스타인웨이 링돌프 익스피리언스’ 패키지는 △수페리어 스위트 또는 코너 스위트 객실 △스타인웨이 링돌프 하이엔드 사운드 체험(2인), △로랑 페리에 로제 샴페인 1병 △콘티넨탈 스페셜 디너 코스(2인) △더 파크뷰 조식 또는 룸서비스 아메리칸 브랙퍼스트(2인),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입장 혜택(2인) △체련장(Gym), 실내 수영장, 실내 사우나 입장 혜택(2인)으로 포함되며 9월 15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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