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마클은 지난 5월부터 '구독 경제가 대세다'를 주제로 한 마케팅 세미나를 개최해오고 있다.
강의는 마케팅 스페셜리스트 맹명관 박사가 진행한다. 맹 박사는 현재 삼성멀티캠퍼스 및 중소기업 혁신전략연구소 전임교수로, 25년동안 기엄마케팅 강연을 펼쳐왔다.
맹 박사는 "마케팅은 한 조직의 경영에 있어 뼈대와 같은 존재이므로 '마케팅부서'에 의존할 수 없기 때문에 다양한 케이스를 접목시켜 보다 쉽게 마케팅에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세미나의 목표이다"라며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소비자의 변화를 읽는 것이 마케팅의 첫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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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클]](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8/20/20190820171006545235.png)
[사진=마클]
마클은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스탠딩 프로그램을 매달 상설로 진행한다. 이번 9월부터 매월 세 번째 목요일 저녁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카카오플러스 친구 '마케팅 클리닉' 검색 후 구글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커리큘럼은 12달로 구성돼 있다.
창업교육과 기업 육성 관련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마클은 작년 비혼과 스몰 웨딩 증가로 불황을 겪는 웨딩시장을 위한 맞춤형 특강 및 최대 규모 디자인 가구회사 KTA그룹의 영업직 대상으로 마케팅 MBA 진행했다.
마클 관계자는 "마케팅의 중요성이 날마다 커져가고 있지만, 1:1 마케팅 컨설팅 비용이 만만치 않은 것은 사실"이라며 "컨설팅 비용을 절감해 높은 가성비와 집단지성의 네트워킹이 가능한 세미나를 위해 마케팅 스페셜리스트 맹명관 박사와 계속해서 퀄리티 높은 커리큘럼을 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