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 안전교실에는 하남시 소재 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가해 바나나보트, 밴드웨건 등 각종 수상스포츠 체험 기회를 가졌다. 또 참가자 전원이 수상 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받으며 수상 레저스포츠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이번 수상 안전교실을 준비한 경정 서비스팀의 박규원 주임은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재미있게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이러한 시간을 통해 가족의 참된 의미를 생각하면서 좋은 추억으로 오랫동안 기억되길 바란다”면서 “내년에도 더욱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수상 레저스포츠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4년 ‘경정 사랑나눔 수상스포츠교실’로 시작되어 올해 ‘경정 수상스포츠 안전교실’로 이름을 바꾼 프로그램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정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가장 인기가 있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나눔 실천, 수상레저 스포츠 저변 확대, 수상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