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을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서 역사적 의미를 담은 여행 상품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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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경 임시정부·장가계 4박 5일 여행' 방송 화면. [사진=공영홈쇼핑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8/20/20190820090508642722.jpg)
'중경 임시정부·장가계 4박 5일 여행' 방송 화면. [사진=공영홈쇼핑 제공]
공영쇼핑은 역사여행 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어 오는 21일 오후 10시 45분 ‘중경 임시정부·장가계 4박 5일’ 여행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여행에서는 중국 중경(충칭)에 위치한 항일운동의 본거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마지막 청사를 둘러본다. 상해(상하이)부터 중경까지 임시정부 청사가 있었던 여러 지역의 독립운동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나침반의 길’ 박물관도 일정에 포함됐다. 이 밖에도 영화 '아바타'로 유명한 장가계도 관광할 수 있다.
역사여행 시리즈를 기획한 박진옥 상품기획자(MD)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특별히 준비한 상품에 많은 호응을 보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TV홈쇼핑 유일 공공기관으로서 이에 걸맞은 뜻깊은 여행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