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박은영 아나운서의 웨딩 화보 촬영장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박은영 아나운서는 "웨딩화보 촬영을 위해 하루 종일 아무것도 안 먹었다"며 "포토샵이 있다. 걱정 안 해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예비신랑에 대해서는 "아나운서 팀장인 윤지영 아나운서가 소개팅해줬다. 외모에 대한 말은 없었다. 외모를 물어보니까 류준열을 닮았다고 하시더라. 제 눈에는 눈을 가리면 밑은 현빈이다. 콩깍지가 씌어야 결혼을 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사실 소개팅 자리는 단점을 자꾸 찾게되는 어색한 만남이지 않나. 이야기를 듣다 보니 재밌더라. 책임감 있고 성실한 사람이고 생각도 멋지고 외모도 멋진 남자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
![[사진=KBS 캡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8/20/20190820075346994850.jpg)
[사진=KBS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