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종국 父 "가난 때문에 동생 잃어"

2019-08-19 00:00
  • 글자크기 설정
김종국 아버지가 눈물을 흘렸다.

18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종국의 아버지가 한평생 절약하며 산 이유를 밝히며 눈물을 보여 모두를 가슴 찡하게 만들었다.

이날 김종국의 아버지는 고급 요리를 앞에 두고 "맛있는 거 먹으면 어머니 생각이 난다"라며 아들에게 가족사를 공개했다.

특히 어머니 혼자 팔남매를 키우며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겪고 자랐기에 김종국의 아버지는 일흔 아홉 나이가 될 때까지 절약을 몸소 실천하며 살아왔던 것. 심지어, 김종국의 아버지는 가난 때문에 동생을 잃은 사연까지 이야기하며 눈물을 보였다.

언제나 근엄했던 김종국 아버지가 눈시울을 붉히자, 김종국과 김종국 어머니는 "눈물 흘리는 거 처음 보네요"라고 안타까워했다.
 

[사진=SBS 캡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