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혼다센터에서 열리는 UFC241 메인이벤트에서 이 둘이 맞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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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다니엘 코미어 (우)스티페 미오치치[사진=UFC 홈페이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8/18/20190818142241763110.jpg)
(좌)다니엘 코미어 (우)스티페 미오치치[사진=UFC 홈페이지]
한편, 코미어에 이번 경기가 마지막일 가능성이 높다. 1979년생인 코미어는 한국 나이로 41살이다. 그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40번째 생일 이전에 은퇴하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6월 TMZ와 인터뷰에서는 "이번이 마지막이 될 것이다. 예전처럼 많이 싸우는 것을 기대하지 않는다. 단지 밖으로 나가서 내 일을 하고 싶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미오치치는 시합 전 인터뷰에서 "다시 벨트를 되찾고 싶다. 나는 내가 더 좋은 파이터라는 걸 알고 있다"며 이번 경기에 대한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코미어는 이런 미오치치를 향해 "진심으로 더 나은 그가 되어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라며 "이번에는 더 힘든 싸움이 될 것이다"라고 성숙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