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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충남도 부스[사진=충남도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8/18/20190818094037466804.jpg)
제4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충남도 부스[사진=충남도제공]
충남도는 15∼1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도내 주요 관광자원을 선보였다.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국제 경쟁력 확대를 위해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370여 개 기관 및 업체 등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는 △백제문화제·금산인삼축제 등 가을철 주요 축제 △서천 홍원항 전어, 태안 대하·꽃게, 서산 뻘낙지 등 9∼10월 먹거리를 집중 홍보했다.
또 박람회 기간 중 도내 관광지 퀴즈게임, 종이부채 만들기, 관광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펼쳤으며, 광천김·공주알밤 등 특산품 시음행사도 진행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아끌었다.
아울러 계룡군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과 2020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에 대한 리플렛 배부 및 홍보 영상 상영도 실시했다.
고준근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단순 홍보에 그치는 게 아니라 ‘찾아오고 싶은 충남’을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