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대표, 노영민 비서실장·진영 행자부 장관 참석 故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이 18일 오전 10시 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된다.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낙연 국무총리가 추도사를 하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황교안 자유한국당·손학규 바른미래당·심상정 정의당·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추도사를 한다. 추도사에 이어 추모 공연과 종교행사와 함께 김대중 전집 30권 헌정과 유족대표 인사가 진행된다. 이후 묘소에서 헌화와 분향 순으로 진행된다. 추도식에는 정부 대표로 노영민 비서실장,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 전직 대통령 측에서는 김현철·노건호씨가 참석할 예정이다. 관련기사새로운 한중관계를 위한 역사 다시 읽기강원도, 2024 대한민국 정부박람회 전시관 운영 성료 추모위원장인 문희상 의장은 “김대중 대통령님이 꿈꿨던 ‘자유가 들꽃처럼 만발하고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며, 통일에의 희망이 무지개처럼 피어오르는 세상’을 향해 우리 모두 마음과 힘을 모아야 할 시기”라고 했다. 故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이 18일 오전 10시 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된다. [사진=연합뉴스] #김대중 #추도식 #현충원 #10주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신승훈 shs@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