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비비큐(BBQ)가 닭 껍데기 튀김 인기에 돼지, 명태 껍데기를 추가로 출시해 오는 17일부터 사이드 메뉴 ‘육해공 3총사’를 판매한다.
BBQ 돼지껍데기는 콜라겐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진 돼지 껍데기를 바삭하게 튀긴 메뉴다. 바비큐 양념을 뿌려 함께 제공한다.
명태껍데기는 간단한 맥주 안주로 사랑받는 명태껍데기를 고소하고 짭조름한 비비큐 특제 튀김옷을 입혀 튀긴 메뉴이다. 매콤하고 새콤한 할라피뇨 치폴레 소스를 함께 제공해 명태 껍데기의 쌉쌀한 맛을 잡아준다.
지난 7월 출시한 닭 껍데기는 매콤한 치폴레 소스 혹은 바비큐, 치즈맛 양념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해 곁들일 수 있다.
BBQ 껍데기 삼총사 판매가는 각 3500원이다.
BBQ는 치즈볼을 개선한 ‘BBQ 황금알 치즈볼’도 함께 출시했다. 모짜렐라 치즈와 체다 치즈를 넣고, 찹쌀을 사용해 바삭한 식감을 더했다.
다양한 신제품 출시에 힘입어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BBQ 보조메뉴 총 매출은 전년 대비 170% 가량 상승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신 유행을 반영한 다양한 보조 메뉴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치킨과 함께 주문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바삭한 식감과 짭조름한 맛을 내는 육해공 삼총사는 저렴한 가격에 즐기는 맥주 안주로 안성맞춤이다”라고 말했다.
BBQ 사이드 메뉴는 매장 방문 또는 유선, BBQ 홈페이지, 모바일 앱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배달의 경우 기본 메뉴와 함께 주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