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념식은 독립유공자추모회(회장 안민규) 주관, 동두천시와 경기북부보훈지청의 후원으로 진행되었고, 조국의 광복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한편 동두천시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한종갑)는 일본 아베정권의 경제 보복조치를 강력히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한종갑 위원장은 “일본정부와 아베정권의 오만함이 극에 달하고 있는 만큼,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사죄와 배상 그리고, 위법한 수출규제가 철폐될 때까지 일본 제품 불매운동과 대일 투쟁에 함께 나서자.”고 힘주어 말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8·15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의 혼을 마음 깊이 새겨, 지역발전에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