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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8/13/2019081317533026284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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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징성 그룹(景成集団, Jingcheng Group)이 캄보디아에 거점을 두고 운영하는 JC인터내셔널항공은 이달 15일에 캄보디아 프놈펜과 미얀마 양곤을 잇는 직항노선에 취항한다. 양 도시간 직항편이 운항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크메르 타임즈(인터넷 판)가 9일 이같이 전했다.
월, 목, 토요일 등 주3회 운항한다. 운항 스케줄은 오전 9시에 프놈펜을 출발해, 오전 10시반에 양곤에 도착하며, 오전 11시반에 양곤을 출발해, 오후 2시에 프놈펜에 도착한다.
JC인터내셔널은 2014년에 설립되었으며, 국제선은 중국의 청두(成都), 광저우(広州), 푸저우(福州) 등 각 도시에서 타이페이(台北), 마카오에 취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