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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국제양궁대회에 출전한 대구 서구청 양궁부의 전나영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고 선수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 서구청]](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8/13/20190813175112594588.jpg)
폴란드 국제양궁대회에 출전한 대구 서구청 양궁부의 전나영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고 선수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 서구청]
대구 서구청 여자양궁선수단은 지난 9일부터 폴란드 즈비에츠에서 개최하는 '2019 폴란드 국제 양궁대회'에 출전해 여자부 개인전 리커브 70m 결승전에서 전나영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대회는 총 12개 국가, 130여 명의 남·여 선수가 출전해 서구청 여자양궁선수단이 개인전 금메달 뿐 아니라 함께 출전한 3명의 선수(최예지, 성혜경, 이윤아)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양궁 최강국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