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줌, 가정용 태양광 설비 A/S 업체 선정

2019-08-1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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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현 대표 "높은 퀄리티의 A/S 제공할 것"

태양광 전문기업 해줌에서 가정용 태양광 설비 설치를 진행한 타운하우스 전경. 권오현 해줌 대표는 "지난 5년간 전국 2800가구가 넘는 가정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고 관리를 해온 만큼 더 높은 퀄리티의 A/S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사진=해줌 제공]

태양광 전문기업 해줌이 한국에너지공단 공식 서울 남부지역 태양광 설비 A/S(After-Sales Service·사후관리) 업체로 선정됐다. 가정용 태양광 패널·인버터의 설비는 수익성과 직결된다. 이상이 발생했을 경우 A/S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이 되지 않으면 경제적으로 타격을 입게 된다.

때문에 그동안 설치 업체가 없어지는 경우로 사후관리를 받지 못하는 가정을 위해 한국에너지공단에서 매년 공식 신재생에너지 설비 A/S 전담 업체를 선정해 사후관리를 지원해왔다.

가정용 태양광 1위 기업 해줌은 국내 유일 5년 연속 태양광 대여사업자 선정에 이어 공식 A/S 업체로 선정됐다. 정부의 시공·관리 정책을 준수할 뿐만 아니라 해줌 자체적으로 체계적인 사후관리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어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태양광 대여사업자 중 유일하게 독자적인 IT 기술로 고객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담 A/S팀을 구성해 퀄리티도 높이고 있다.

권오현 해줌 대표는 "태양광 패널의 경우 수명이 25년 이상이기 때문에 설치 후 지속해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사후관리가 꼭 필요하다"며 "지난 5년간 전국 2800가구가 넘는 가정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고 관리를 해온 만큼 더 높은 퀄리티의 A/S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해줌은 태양광 온라인 플랫폼을 개발하여 일반인이 쉽게 태양광 관련 정보를 접하고 사업 내용을 검토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4년 12월에는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경영 부문 대상을 받았다. 2017년 누적 50억 원의 기관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해줌은 올해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5년 연속 태양광 대여사업자로 선정돼 현재까지 가구 수 기준 점유율 1위를 달성, 태양광 확대·보급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 또한 독일 베를린에 유럽 법인을 설립해 전 세계 발전량 예측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유럽 최대 가상발전소 운영사 넥스트크라프트베르케와의 MOU 체결로 해외 진출 경쟁력을 확보했다. 해줌의 발전량 예측 기술은 2018 UN-서울시 공동 주관의 도시혁신챌린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2019년 사단법인 에너지전환포럼 에너지 신산업 부문 에너지 전환상을 수상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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