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AP=연합뉴스] 지난 4월 달 표면에 착륙하다가 추락한 이스라엘의 무인 탐사선 '베레시트(Beresheet)'에 지구의 살아있는 생명체가 실려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생존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성체가 돼도 0.5~1㎜밖에 안 되는 물곰은 물이든 땅이든 어디서든 살 수 있으며 최고 150도, 최저 영하 272도까지 견딜 수 있다. 지난 2007년 유럽우주국(ESA) 실험에서는 약 3천마리의 물곰이 인간은 단 몇분도 버틸 수 없는 우주 환경에서 12일을 지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