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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8/13/20190813092745765880.jpg)
[사진=연합뉴스]
북한이 새로운 무기체계를 연구개발한 국방과학 연구분야의 과학자 103명에 대해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는 이날 "김정은 위원장이 자위적 국방력 강화에 크게 공헌한 국방과학연구부문 과학자들의 군사칭호를 올려줄 데 대한 명령 제008호를 하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북한은 지난 5월 초부터 이스칸데르급 KN-23 단거리 탄도미사일, 신형 대구경조종방사포 등을 시험 발사하면서 새로운 무기 체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지난 6일 서부작전비행장에서 이뤄진 '신형전술유도탄 위력시위발사'를 참관한 뒤에도 당 부위원장들을 비롯해 국방과학 부문 간부, 과학자, 군수공장 노동자 등과 기념촬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