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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해오름동맹 원자력 혁신센터 워크숍’ 장면. [사진=동국대 경주캠퍼스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8/13/20190813031054529131.jpg)
‘제2회 해오름동맹 원자력 혁신센터 워크숍’ 장면. [사진=동국대 경주캠퍼스 제공]
이번 워크숍은 해오름동맹 원자력혁신센터의 2차년도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원자력 혁신 방향성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해오름동맹 원자력혁신센터 참여대학 교수, 대학원생, 학부생과 한수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교육위원회, 혁신연구위원회, 과학기술·사회 융합위원회의 주요활동 및 성과 발표에 이어 이종호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장의 ‘경제 전쟁시대의 원전기술자립의 의미’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이대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해오름동맹 도시 시민들이 원전 안전성을 보다 신뢰할 수 있게 되고, 해오름동맹 도시가 미래원자력 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오름동맹 원자력혁신센터는 한수원과 경주·울산·포항시 연합체인 해오름동맹과 동국대, 위덕대, 울산과기원, 울산대, 포항공대, 한동대 등 6개 대학이 함께 설립했다.
오는 2021년 3월까지 한수원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사업비를 부담하고 6개 대학이 주관해 원자력 안전성 강화, 신재생, 4차 산업혁명 기술 등 혁신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