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명의로 보훈처에 '손혜원 부친 자료' 열람 요청하며 일정 합의 무소속 손혜원 의원 부친의 독립유공자 선정 관련 자료 공개를 둘러싸고 파행을 거듭했던 국회 정무위원회가 이달 14일부터 다시 가동한다. 9일 정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유동수 의원에 따르면 여야 3당 간사는 오는 14일 법안심사 1소위, 20일 법안심사 2소위를 각각 열기로 합의했다. 이 같은 합의는 민병두 정무위원장이 위원장 명의로 국가보훈처에 손 의원 부친과 관련한 경찰의 사실조회 회보서 열람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정무위는 청와대로부터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성수 금융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이 접수되는 대로 전체회의와 인사청문회 일정 등을 조율할 예정이다. 관련기사SK, 리밸런싱 성과 막바지 점검…31일 CEO 세미나 개최22대 첫 국감은 막판까지 '김건희 의혹' 공방...시민단체 평가는 'D-' 한편 정무위는 올해 법안을 한 건도 처리하지 못해 20대 국회 ‘최악의 불량 상임위원회’로 꼽혔다. 무소속 손혜원 의원 [사진=연합뉴스 제공] #정무위 #유동수 #국회 #손혜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박성준 kinzi312@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