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6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일본인 아내에 관련한 에피소드를 풀어놨다.
이날 송진우는 "저는 한국말로 하니 논리정연하게 말을 할 수 있는데 아내는 그렇게 못해서 스트레스를 받더라, 그래서 말다툼을 하던 중 아내가 답답한 마음에 내 옷을 쫙 찢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날 침대 위에 찢어졌던 옷이 놓여있었다”라며 “찢어진 부분에 지퍼가 있었다"라고 당시 입었던 티셔츠를 직접 공개했다.
송진우는 "다음날 입고 나갔다 왔는데 안쪽 바느질 한 곳이 딱딱해 젖꼭지가 계속 쓸려서 피가 났다"며 "지금은 적응해서 그부분이 강해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지 확대
![[사진=MBC every1 캡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8/09/20190809134055903846.jpeg)
[사진=MBC every1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