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세상을 떠났던 가수 故 서지원과 관련된 괴담에 대해 또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거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호박씨'에서는 연예계에서 일어났던 11월 괴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출연진들은 "'이름에 S가 들어가면 죽는다'는 소문이 오래전부터 연예계에 돌았다. 95년 11월 듀스의 김성재가 사망하고, 96년 서지원까지 사망하면서 불안감이 커졌다"고 입을 열었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2000년 그룹 NRG 멤버 김환성이 원인을 알 수 없는 호흡기질환으로 세상을 떠나자 일명 'S괴담'은 더욱 빠르게 퍼졌다. 관련기사김민하 감독 "'아메바 소녀들', 사랑스런 변화구…동문회 여는 날까지"또 확산되기 시작하는 '변종 엠폭스'...성병이라 백신 없다? 출연자인 최정아 기자는 "S괴담의 촉발은 한 무명가수다. 잘나가는 가수 8명을 데리고 가겠다는 유서를 쓰고 사망했는데 그 이후로 그런 일이 생겼다. 유서의 출처를 정확히 아는 사람은 없다"며 괴담의 시작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TV조선] #서지원 #괴담 #죽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