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새친구를 찾아 나섰다.
제작진은 그동안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자들이 궁금해 한 새친구 후보자 10인 중 멤버들이 직접 이름을 뽑아 섭외하는 여름특집을 기획했고, 그 명단에는 김찬우도 그 후보 중에 있었다.
특히 김부용은 "전 김찬우와 친해요. 연락 돼요"라며 "저 '불청'하는거 이 형 때문이다. 같이 하자 해놓고 이 형은 안 한다. 난 아무 생각 없었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부용아 형하고 같이 해, 형 하면 하죠, 그랬는데"라며 이후 정작 김찬우는 출연하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김찬우는 지난 KBS 새 일일드라마 '미우나 고우나' 제작발표회에서 "순풍 산푸인과 때문에 버렸다. 미혼인분들은 알겠지만 결혼하기 쉽지 않다. 하고 싶은데 안된다"고 말했다.
한편, 김찬우는 올해 나이 51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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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캡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8/07/20190807074038762785.jpg)
[사진=SBS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