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사진=게티 이미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8/06/20190806165855157520.jpg)
[사진=게티 이미지]
올해 들어 말레이시아의 뎅기열 감염자 수는 7월 27일 현재, 7만 5913명에 이르렀으며, 그 중 111명이 사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감염자 수는 88%, 사망자 수는 68% 증가했다. 5일자 스타가 이같이 전했다.
특히 슬랑오르 주에서는 감염자 수가 4만 2700명에 달해, 전국의 절반을 넘어섰으며, 36명이 사망했다. 사망자 수는 전년 동기의 18명에서 2배 증가했다.
이외에도 감염자 수가 많은 지역은 쿠알라룸푸르 9369명(사망 6명), 조호르 주 6373명(17명), 페낭 주 3258명(8명), 사바 주 3050명(15명) 등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