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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가 공공건축가를 위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 수성구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8/06/20190806160730518299.jpg)
대구 수성구가 공공건축가를 위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 수성구 제공]
대구 수성구는 품격 있는 도시·건축문화 조성과 미래지향적 도시유일성 확보 기반 마련을 위해 지역 최초로 공공건축가제도를 도입, 운영키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1일 민간전문가 4명을 수성구 공공건축가로 위촉했다.
또한, 수성구 전반에 걸친 도시·건축 부문 정책 수립 및 제도개선 등에도 참여 또는 지원하게 된다.
한편, 공공건축가제도는 역량 있는 민간전문가를 위촉해 공공에서 시행하는 건축·도시 관련 기획 및 설계 업무에 대한 조정 역할을 하는 제도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기능, 친환경, 디자인 측면에서 우수한 공공건축물 건립과 공공 공간 조성을 통한 우리 구의 도시경관 향상과 구민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하여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