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용인경전철 실시간 열차 운행정보 시스템을 구축해 오는 7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운행정보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용인경전철의 운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도입한 시스템은 실제 열차의 운행상황을 노선도를 통해 보여주므로, 시민들은 역 주변 또는 대합실에서 기다리다 시간에 맞춰 플랫폼으로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해당 정보는 용인경전철 홈페이지를 접속하면 바로 볼 수 있다. 시는 다음카카오나 네이버 등 인터넷 매체에도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실시간 열차운행 정보 시스템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경전철을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만드는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