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2019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되어 주민들의 참여 속에 추진됐다. 7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버스킹 공연으로 주민들을 찾고자 계획됐으나, 7월 셋째 주와 넷째 주 공연은 장마로 인해 연기돼, 8월 첫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연을 진행했다.
생명공원, LED 장미정원, 한울공원 남단 및 북단 등 배곧동 곳곳의 아름다운 명소에서 낙조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퍼포먼스, 밴드음악 등의 거리공연이 열려 매회 주민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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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곧 버스킹 장면[사진=시흥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8/06/20190806091451290273.jpg)
배곧 버스킹 장면[사진=시흥시]
박광목 배곧동장은 “배곧동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가 무척 높아 이번 행사를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와 참여를 적절히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