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튼 여의도 오피스텔은 지난달 31일부터 이틀 간 총 849실에 대해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2만2462명이 몰려 평균 26.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약은 전용면적별로 총 3군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전용 △29㎡ A~G타입(1군) △44㎡ A.B타입(2군) △59㎡ A~C타입(3군) 등이다. 1인당 1개 군에만 청약 가능했다. 투기과열지구에서 분양되는 만큼 군별로 공급물량의 20%는 서울 거주자에게 우선 배정되고, 나머지 80%는 비서울 청약자들을 포함해 복불복으로 추첨하는 방식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4305만원이다. 전용 △29㎡ 3억2670만~4억2980만원 △44㎡ 5억240만~5억9830만원 △59㎡ 6억8560만~8억5530만원 등이다.
계약금 10%에 자체보증의 이자 후불제 중도금 대출(60%)이 적용되며 소유권이전등기 전에는 전매를 할 수 없다. 정당계약기간은 7~8일이다. 입주는 2023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