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기 쉽고 재미있는 퀴즈로 구성한 썸타는 퀴즈쇼를 이날 오후 5시 행안부 페이스북에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섬의 날 기념행사가 열리는 전남 목포를 비롯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동시에 중계된다.
KBS 공채 개그맨인 심문규·이상은이 진행을 맡은 이번 퀴즈쇼는 정답자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심문규와 이상은이 체험의 섬 석모도와 이야기가 있는 신비한 섬 국화도를 직접 방문해 체험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하는 ’찾아가고 싶은 33섬’ 영상도 볼 수 있다.
개인 맞춤형 섬 여행을 위한 ‘여행심리테스트’도 진행한다. 심리테스트 결과에 따라 휴식형·관광형·체험형·탐험가형·사진가형 등 다섯 가지 유형별 섬 여행지를 추천해준다.
행안부는 “섬의 날 행사가 우수한 생태· 문화·역사자원이 있으나 잘 알려지지 않은 섬들을 널리 알리고, 섬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올해 제정된 섬의 날은 국민 투표로 날짜가 정해진 기념일이다.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목포시 삼학도 일원에서 첫 기념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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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타는 퀴즈쇼’ 포스터. [사진=행정안전부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8/05/20190805211345676807.jpg)
‘썸타는 퀴즈쇼’ 포스터. [사진=행정안전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