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일본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66.87포인트(1.74%) 내린 20720.29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기준 6월4일 이후 최저치다. 토픽스지수는 27.58포인트(1.80%) 하락한 1505.88에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미·중 무역전쟁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자 안전자산인 엔화로 자금이 몰리면서 엔화 강세가 증시에 하방압력을 가했다.
일본 도쿄시장이 무역전쟁 여파로 출렁이자 일본 정부는 긴급 회의를 열었다. 다케우치 요시키 일본 재무성 재무관은 이날 "필요할 경우 엔화의 과도한 움직임에 대응하겠다"며 구두 개입에 나섰다.
중국 증시도 약세장으로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종합지수는전 거래일보다 46.34포인트(1.62%) 떨어진 2821.50으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151.73포인트(1.66%) 하락한 8984.7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홍콩 증시는 현지시간으로 3시 25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약 2.70% 하락한 2만6100선에서 장을 형성하고 있다.
이날 일본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66.87포인트(1.74%) 내린 20720.29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기준 6월4일 이후 최저치다. 토픽스지수는 27.58포인트(1.80%) 하락한 1505.88에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미·중 무역전쟁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자 안전자산인 엔화로 자금이 몰리면서 엔화 강세가 증시에 하방압력을 가했다.
일본 도쿄시장이 무역전쟁 여파로 출렁이자 일본 정부는 긴급 회의를 열었다. 다케우치 요시키 일본 재무성 재무관은 이날 "필요할 경우 엔화의 과도한 움직임에 대응하겠다"며 구두 개입에 나섰다.
홍콩 증시는 현지시간으로 3시 25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약 2.70% 하락한 2만6100선에서 장을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