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분쟁 고조와 일본의 2차 경제보복 등으로 국내 금융시장이 출렁이는 가운데 일본증시도 동반 급락세다.
일본 니케이지수는 이날 오후 3시 15분 현재 2만720.29로 전거래일보다 366.87포인트(1.74%) 하락했다.
일본 토픽스는 같은 시간 1505.88로 27.58포인트(1.8%) 내렸다.
코스피는 오후 3시 15분 현재 1947.24로 전거래일 대비 50.89포인트(2.55%) 떨어졌다.
코스닥은 43.95포인트(7.14%)나 급락한 571.75다. 이에 코스닥 시장에서 사이트카가 발동했다.
코스피와 일본 닛케이(N225) 지수가 동반 하락한 5일 서울 명동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