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매도로 하락 출발... 1970대로 뒷걸음질

[사진=아주경제DB]

코스피가 5일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1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1.77포인트(1.13%) 내린 1975.97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2.20포인트(0.61%) 내린 1985.93으로 시작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8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45원, 44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1.56%)와 SK하이닉스(-1.18), LG화학(-2.11), 현대모비스(-1.41%), 신한금융지주(-1.29%), 포스코(-2.07), SK텔레콤(-0.6) 등이 내렸고 LG생활건강(0.08)이 올랐다. 현대차는 보합세다.

관련기사

• iM증권, ELS 2종 공모
• 코스피, 기관 '사자'에 상승 출발…2500선 안착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43포인트(-1.37%) 내린 607.27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1.01포인트(0.16%) 내린 614.69로 출발해 약세 흐름을 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3억원, 36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85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3.85%), CJ ENM(-0.25%), 스튜디오드래곤(-0.34%) 신라젠(-29.87%), 헬릭스미스(-3.03%),메디톡스(-6.02%), 케이엠더블류(-1.89%)등이 내렸고, 휴젤(0.71%), SK머티리얼즈(4.62%) 등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