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게는 아름다운 시골 마을에 세컨드 하우스를 분양받은 셀럽들이 전원 생활에 적응해 가며 도시인들의 로망인 '휘게 라이프(Hygge Life)'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인화를 비롯해 젝스키스 은지원, 코요태 김종민, 배우 조병규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컨드하우스를 분양받게 된 네 사람이 현천마을에 첫 방문, 자신이 지낼 집을 고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인화는 시골로 나서기 전에 셀프카메라를 찍었고, 남편 유동근은 그런 전인화의 모습을 지켜봤다.
전인화는 혼자 여행을 떠나는 것에 대해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자 유동근은 "계란 프라이하고 햄만 있으면 요리도 다 된다"며 "걱정말고 재밌게 놀다와"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한참 있다 와. 재미있게 한참 놀다와"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