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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할라 [사진 = 애스턴마틴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8/02/20190802074829596675.jpg)
발할라 [사진 = 애스턴마틴 ]
영국의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은 지난 1일부터 삼성동 코엑스에서 고성능 스포츠카 발할라의 공개 전시에 나섰다.
2021년 고객 인도 예정인 발할라는 전 세계 500대 한정 생산되며 국내 예상 판매 가격은 약 20억 원이다.
발할라는 미드십 엔진 하이퍼카로 코드명 ‘AM-RB 003’에서 확인되듯 애스턴마틴과 애스턴마틴 레드불 레이싱팀이 협업한 세 번째 시리즈다. 발할라는 최신 F1 기술과 애스턴마틴 고유의 기술력을 결합해 개발했다. 유럽 기준 최고속도는 354km, 최고출력 1,000마력, 2.5초 이내에 100km/h에 도달한다. 속도에 맞춰 리어 윙 스포일러를 조정하는 플렉스 포일 등 첨단 기술까지 탑재돼 서킷과 일반 도로 모두 존재감을 증명하는 성능을 발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