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북구 관내 노인복지관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전국사회복지시설 평가서 전국 상위 시설로 선정됐다.[사진=대구 북구청 제공]
대구 북구 관내 4개 노인복지관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18 전국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 2015년도 평가대비 개선시설 중 전국 노인복지관 상위 3곳에만 선정되는 개선시설 인센티브 대상 시설에 강북, 대불, 북구노인복지관이 선정됐다.
전국 상위 3곳에만 선정되는 개선시설 인센티브 대상시설에 3곳 모두 북구의 노인복지관이 선정된 것은 2015년 노인복지관 민간위탁 후 운영성과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관내 노인복지관 운영 관계자,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노인복지관의 시설환경 개선 및 프로그램과 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어르신들이 즐겁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